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(허나 본인에게는 미친듯이 긴) 군생활이 드디어 끝났습니다.
뭐.. 동네 상근이었지만...
전방에 있는 분들에게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이쪽도 이쪽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지요...
특별한 감흥은 안드는군요.. 머릿속을 스치는 건 단지 하나.. '이제 뭐하지...'
복학은 내년 1학기... 3월까지 남은 기간은 5개월... 집에서 압박들어오겠구나..
그리고 군 생활 마지막의 기록들...
이제 예비군복이 된 물건입니다. 하복을 남겨둘까 했는데 꽉 끼어서리... 결국 제일 넉넉한걸로 낙찰!(이거 120이던가..)
후우.. 안습의 예비군모... 대대 오바로크병이 사람 없다고 근무 나가서 실로만 겨우 붙였습니다.. 아, 야상은 안가지고 가서 아예 못 쳤구나.. 쩝.. 언제 군장사 가서 붙여야지
2년동안 목에 걸고 다니던 군번줄... 이걸 어찌 처리한다...(그러고 보니 학교 조교님이 이걸로 작업을 하셨다던데...)
자, 그럼 다음 포스팅까지 아디오스~